KT의 신성장 동력은 인터넷전화다!?
새해 벽두부터 국내 인터넷전화(VoIP)에도 회오리가 휘몰아칠 징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제일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지난 10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도인데.. 번호 이동 개시 두 달 만에 25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번호 이동 신청을 했다고 한다. 지난 11월 30일 기준보다 2배 이상 많은 사람들이 번호이동 신청을 했고.. 향후 더 늘어날 전망인데.. 기존 유선전화 시장이 인터넷전화 시장으로 급격히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전화 번호이동과 관련해서 국내 최대 통신사업자인 KT의 성적표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 아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번호이동 시장에서는 4위를 기록 중인데.. 아직도 기존 유선전화 중심의 집전화 시장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국내 VoIP 뉴스
2009. 1. 5.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