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위기에 휩싸여서 그런지 이번 주말에 블로깅을 하는게 쉽지 않군요.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가끔 글이 제대로 써지지도 않고 글을 쓰기가 정말 귀찮은 슬럼프가 찾아오는데.. 이번 주말이 아무래도 그날(?)인 것 같다. 그래서 일단 부담 없이 가볍게 쓸 수 있는 글을 선택했는데.. 바로 구글코리아에서 보내 준 선물에 대한 내용이다.
이번 선물은 구글의 지식공유 서비스인 놀(Knol)의 이벤트와 관련된 것인데.. 구글코리아는 국내에서 놀(Knol)의 활성화를 위해 구글 본사 방문 기회를 경품으로 내 걸고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저는 구글 놀(Knol)이 출시될 때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왔고.. 공모전에 응모도 했는데, 이번에 받은 선물은 공모전에 응모한 선착순 500명에게 주는 구글 기념품 세트이다.
구글 놀(Knol)과 관련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구글에서 보내 준 선물은 파란 박스에 담겨 있는데..
노트 1권, 볼펜 2자루, 목베게 하나.. 그리고 구글 놀(Knol) 공모전 응모에 대한 감사의 편지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것은 목베개이다. 사무실에서 피곤할 때 의자에 기댈 때 정말 요긴하게 쓸 수 있을 듯 하고.. 무엇보다 차 안에서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 하다. 다음 달 설날에 가족들과 함께 차타고 고향갈 예정인데.. 그 때 얼마나 유용한 지 테스트해 볼 예정이다. 아래는 제 아들이 목베개를 하고 있는 모습..ㅋㅋ
가끔 이렇게 이용하면.. 주위 사람에게 아주 큰 즐거움을 줄 듯 하다. ㅎㅎ
놀(Knol) 공모전에 대한 수상자 발표가 내일(29일)이다. 구글 놀 한국어 페이지가 오픈한 이후 인기 작성자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정말 구글 본사 방문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 가지 더. 구글 놀(Knol)이 표방하고 있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대해 적극 동의하는데..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듯 해서 안타깝다. 아직 구글 놀(Knol)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한 번 둘러 보시고.. 자신의 지식을 다른 분들과 나누는 경험을 해 보시기 바란다.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쓸 수 있을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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