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로 희비 엇갈린 스카이프와 보니지
통신사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번호이다. 흔히 말하는 인터넷전화(VoIP)가 출현하기 전에 모든 통신은 번호를 통해서만 소통을 할 수 있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집/사무실/이동전화 또한 번호가 없으면 전화를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인터넷전화(VoIP)가 출현하면서 이런 공식은 조금씩 깨지고 있는 상태인데, 예를 들어 번호를 모르더라도 스카이프 이름을 알면 상대방과 통화를 할 수 있고, SIP URI(예:mushman1970@gizmoproject.com)를 알면 상대방과 통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 기존 통신과 인터넷전화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인터넷전화가 기존 통신 서비스로부터 전화를 받기 위해서는 번호가 필요하다. 국내에서 보자면 070번호가 이 경우에 해당할 것이고, 스카이프의 경우 스카이프인(..
Skype News
2007. 12. 2.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