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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팟, “앱으로 퀵 부르고 배달 과정 한 눈에 확인”

스타트업

by 버섯돌이 2020. 8. 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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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 로지스팟이 디지털 운송 기반의 B2B 퀵 서비스인 ‘바로운송’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바로운송’은 로지스팟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 및 전문 운영팀의 운영 노하우와, 오토바이, 소형트럭 등을 이용해서 운송하는 기업 퀵 서비스의 국내 전 지역 네트웍을 기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화 된 B2B 퀵 서비스이다.

‘바로운송’은 화물운송의 디지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로지스팟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퀵 서비스에 접목해서 단가 경쟁으로 인한 운송 품질 저하와 추가 비용 요구와 같은 기존 문제점을 해결하는 동시에, 운송 과정 추적 관리 등 퀵 서비스의 디지털화 방향을 제시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동안 포털 검색이나 전단지를 보고 전화로 호출하던 퀵 서비스를 웹과 앱에서 언제 어디서든지 배차 요청하고,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빠르게 배차를 완료할 수 있으며, 접수부터 배송 완료까지 모든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 흥정 필요 없이 합리적이고 투명한 비용으로 카드, 선 착불, 월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 내 이용자, 부서, 각 지역별 지점 등의 배차내역이 모두 한 채널에서 기록되어 관리 주체와 절차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전문 운영팀의 책임배차와 드라이버 관리가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운송 시 물품파손이나 배차 지연이 없고 기업별 전담 드라이버를 지정해서 뛰어난 품질의 운송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고 안정적인 퀵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국 어느 지점이든 원하는 시간에 운송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 내 플랫폼에 바로운송 서비스를 연동하면 별도로 업체에 연락하지 않아도 퀵서비스가 자동 배차되고, 운송부터 정산까지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으며, Open API를 통해 기업 내 ERP, WMS (Warehouse Management System, 창고관리 시스템) 등 SCM (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관련 시스템과 연동하면서 디지털 물류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공급망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만들어 갈 수 있다.

고객사인 B2B 타이어 거래 플랫폼 ‘블랙서클’은 이 서비스를 통해 퀵 서비스를 호출할 때마다 일일이 전화하고 운행기록을 따로 저장하는 불편함이 해소되었고, 발송부터 운송완료까지 운송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배차와 정산 업무 프로세스를 전산화하고 통합해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지스팟의 박준규 대표는 “대형화물 운송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는 로지스팟의 통합운송관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퀵 서비스의 특성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개발하였다. 전국의 모든 기업들에게 새롭고 편리한 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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