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스냅챗 잡으러 슬링샷(Slingshot) 출시
페이스북이 스냅챗을 겨냥해서 슬링샷(Slingshot)을 정식으로 출시했습니다. 스냅챗은 미국 10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메신저라고 할 수 있는데, 친구에게 보낸 사진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는 서비스입니다. 매리 미커(Mary Meeker)가 정리한 2014년 인터넷 트렌드의 사진 부문에서도 스냅챗은 당당히 이름을 올렸는데, 사진 공유와 관련해서는 페이스북을 제치고 페이스북이 인수한 왓츠앱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일 정도로 수 많은 사진이 공유되는 서비스입니다. 페이스북은 스냅챗에 대응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해왔습니다. 스냅챗의 인기를 눈치채고 일찌감치 '포크'라는 카피캣을 만들었지만 서비스를 중단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고, 스냅챗을 30억 달러(약 3조원)에 인수 시..
Web2.0/Facebook
2014. 6. 20.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