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이 좋지 않은 Vonage
미국의 대표적인 VoIP 서비스업체인 Vonage가 나스닥에 상장한지 며칠이 지났는데, 첫날부터 성적이 영 좋지 않다고 한다. 인터넷전화(VoIP)업체 보니지가 기업 공개(IPO) 첫날 실망스런 하루를 보냈다. 외신들에 따르면25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 데뷔한 보니지는 첫날 주가가 14.95달러로 마감돼 IPO 가격인 17달러를 다소 밑돌았다.보니지의 이 같은 성적은 최근 2년 내 IPO 첫날 기록 중에선 가장 나쁜 수준이라고 더레지스터가 전했다. 반면 IPO 대신 인수합병(M&A)를 택한 경쟁업체 스카이프는 지난 해 이베이로부터 20억 달러를 챙기면서 회심의 미소를 지은 바 있다. 보니지 역시 인수 대상자를 물색하다가 실패해 결국 IPO 쪽으로 방향 전환을 했다. 특히 보니지는 벌써부터 버라이즌 등..
해외 VoIP News
2006. 5. 26.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