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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은데, 그 중에서도 (예비)창업자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TIPS 프로그램(글로벌시장형 창업사업화R&D, 이스라엘식)입니다. 세간에는 7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주에 벤처스퀘어가 주최했던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에서 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님이 TIPS 프로그램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을 전해주셨는데, 이번 기회에 (예비)창업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TIPS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은 성공한 벤처인의 멘토링-보육-투자-정부R&D 매칭을 통한 이스라엘식 기술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이전에는 정부..

스타트업 2014. 4. 27. 10:38

몇 해전부터 국내에서도 스타트업(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진대회가 하나둘 생기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저도 다 알지 못할 정도로 각종 경진대회가 많아졌습니다. 개인적으로 2009년에 그 당시 유명했던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테크크런치50에 제가 직접 만든 서비스를 가지고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국내 상황을 고려하면 세상이 참 좋아졌다고 해야 할까요? KT가 개발자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서 만든 에코노베이션(Econovation)에서도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앱 창업 배틀대회'를 개최합니다. 우승자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과 최대 2억원 펀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DEMO 대회에 전시 부스 참가 기회까지 제공된다고 합니다. 참가대상은 창업 3..

간담회&발표회 2013. 7. 3. 14:57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자신이 직접 개발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 등록하는 개발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동전화 시장이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시절에는.. 휴대폰에 올라가는 서비스(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동전화 사업자와의 개별적으로 계약을 해야 하는 등, 회사가 아닌 개인이 하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웹과 이동전화 시장 모두에 개방의 바람이 불면서.. 이제는 회사가 아닌 개인이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훨씬 쉬워졌습니다. 요즘 웹과 이동전화에 불어닥친 앱스토어 열풍을 보면서...개인이나 소규모 프로젝트팀이 어플리케이션을 등록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앱스토어를 운영하는 곳을 잠시 살펴보면...

Blog_Blogger 2010. 2. 1.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