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인터넷전화, 어떻게 팔고 있나?
10월 31일부터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가 본격 시행되고 있는데, 영업일 기준 4일만인 11월 5일 현재 번호이동을 신청한 고객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업체별로는 LG데이콤의 myLG070으로 번호이동을 신청한 사람이 8884명(71%), 옛 하나로텔레콤인 SK브로드밴드로 신청한 비율이 15%, KT로 이동 신청한 비율이 7% 등이라고 한다. 세 사업자로 번호 이동하겠다고 신청한 비율이 93%에 이르는 등 대형 사업자로의 쏠림 현상이 벌써 나타나고 있다.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가 시행되어 인터넷전화가 활성화되는 것은 분명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위에서 살펴본 일부 대형 인터넷전화 기간 사업자를 제외한 중소 별정사업자의 앞날은 더욱 험난해질 전망이다. 이제 별정사업자들은 뭐 먹고 살아야 할지 걱정이 ..
국내 VoIP 뉴스
2008. 11. 7.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