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야후의 상반된 소셜 전략
오늘은 내일 발표될 아이폰 4세대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데.. 옛 영광을 뒤로 하고 자꾸만 잊혀져 가고 있는 야후에서도 의미있는 발표를 했습니다. 요즘 실시간 소셜웹 서비스의 대표주자는 역시 페이스북과 트위터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구글과 야후, 마이크로소프트가 향후 웹의 주도권을 두고 경쟁하는 양상이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구글과 페이스북, 그리고 트위터가 주도권을 다투는 형국이라고 할까요? 구글이 구글버즈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서 밝혔듯이.. 실시간 소셜웹이라는 거대한 물결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한 사업자의 경우에는 웹서비스 주도권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는 상황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구글도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자체적으로 구글버즈를 서비스할 수 밖에 없는 이유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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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8.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