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돌이의 인사이드 소셜웹

요즘 서비스 중에 대세 카테고리를 꼽으라면 사진과 모바일 메시징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진이 올라오는 곳은 어디일까요? 불과 1달 전만 하더라도 정답은 당연히 페이스북이었는데.. 이제는 다른 서비스에 왕좌 자리를 넘겨줘야 할 것 같습니다. 정답은 바로 새걔 최대의 모바일 메시징앱인 '왓츠앱(Whatsapp)'입니다. Every day our users share over 400 million photos via WhatsApp... #erlang #freebsd— jan koum (@jankoum) October 27, 2013 왓츠앱이 밝힌 바에 따르면 하루에 4억장의 사진이 전송된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이 지난 9월에 발간한 백서에 따르면 하루에 3억5천만장의 사진이 올라온다..

Web2.0 2013. 10. 28. 17:23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다른 기기들도 점점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이통사나 제조사가 정해주는 앱 외에 내가 원하는 앱을 설치해서 내가 원하는 서비스만 쓸 수 있다는 점인데..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즉, 이동통신사의 3G/4G 망이나 와이파이망에 연결해서 내가 앱을 쓰는 것뿐만 아니라 친구나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함께 사용할 수가 있다는 점이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확산과 더불어 최근에는 '커넥티드 디바이스'라는 용어가 많이 쓰이고 있는 점도 이와 무관치 않은데.. 이제는 내가 자주 사용하는 모든 기기가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전에 바보상자라는 오명을 들어야 했던 TV도 네트워크..

Review 2013. 4. 30. 10:33

최근에 사진을 둘러싸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신경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페이스북이 인수한 인스타그램과 트위터가 사진을 둘러싸고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게 정확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인수한 후 타 서비스와 달리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하는 정책을 폈고, 트위터는 자사 API에 대한 정책을 정리하면서 인스타그램이 제공하던 트위터 친구 찾기 기능을 막았습니다. 이 기능은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자신의 트위터 친구 중에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친구를 쉽게 찾아서.. 인스타그램에서도 친구를 맺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수 많은 서비스가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소셜그라프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죠. 포스퀘어를 비롯한 수 많은 서비스가 이 기능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는걸 감안하면.. 트..

Web2.0/Facebook 2012. 12. 10. 15:28

요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이 늘었는데..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고민하는 분이 많습니다. 휴대폰과 PC를 USB로 연결해서 사진을 복사하기도 하고,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사진을 옮기기도 합니다. 또는 마이크로SD카드를 PC에 꽂아서 복사하기도 하고 말이죠. PC로 옮긴 사진도 문제입니다. 어디엔가 백업을 받아놓아야 하니까 말이죠. 이런 면에서 보면 사진을 관리하는게 참 번거로운 일 중의 하나입니다. 저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하다, 최근 픽플즈(Picplz)라는 사진공유 앱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용 앱도 있습니다.)간단하게 설명하면 사진을 찍어 자신이 원하는 필터를 적용한 후 트위터/페이스북/플리커/포스퀘어 등..

Mobile App & Web 2011. 2. 5.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