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 ‘글로핸즈’, 프렉시스캐피탈에 피인수.. 투자사인 빅뱅엔젤스도 자금 회수
[추천] 투자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피칭전략 간편 전자계약 개발기업 ‘글로핸즈’가 전자계약 솔루션 업체 비즈니스온을 통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프랙시스캐피탈에 인수되었다. 글로핸즈 경영권을 인수하는 이번 주식매매계약(SPA)은 글로핸즈 구주와 신주 60억원 규모로 이루어졌다. 글로핸즈에 시드 투자를 했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빅뱅엔젤스도 이번 인수를 통해 자금을 회수(Exit)했다. 글로핸즈는 전자계약 플랫폼 글로싸인을 개발한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시스템을 이용해 안전하고 신속한 계약 체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 2년차에 80개 국가 5만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한 글로핸즈의 고객층은 법무법인, 각종 협회와 자문사 등 다양하다. 빅뱅엔젤스는 지난해 11월 글로핸즈에 첫 시드 투자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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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6.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