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러스 만난 구글검색, 반독점 논쟁으로 번지나?
구글이 드디어 칼을 빼들었습니다. 구글은 최근 불고 있는 소셜웹 열풍에 늘 뒤쳐져 왔는데, 그 동안의 소셜웹 실패 경험을 교훈삼아 구글플러스라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소셜웹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장점만 모아놓은 듯한 구글플러스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엇갈리지만.. 이전에 인수하거나 자체적으로 선보였던 서비스에 비해 낫다는 평가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구글은 독자적인 소셜웹 서비스로서의 구글플러스가 아니라 구글의 모든 자원에 구글플러스를 접목해 나가고 있고, 기존에 구글이 인터넷 영역에서 가지고 있는 힘 때문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위협적일 것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즉, 구글플러스는 구글의 소셜레이어(Social Layer)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이죠. 이미 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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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14.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