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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팬을 위한 콜렉터블 플랫폼 ‘픽잇’, 스트롱벤처스에서 투자유치

스타트업

by 버섯돌이 2020. 9. 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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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K-Pop팬을 위한 디지털 콜렉터블 플랫폼 ‘픽잇(PICKIT)’을 개발 및 운영하는 ‘오리지널 이노베이션 그룹(OINNG)’이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픽잇은 1억 명 이상의 전 세계 ‘K-Pop 아이돌팬’’을 대상으로 ‘K-Pop 아이돌 디지털 콜렉터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픽잇은 무엇보다 시/공간 제약 없이 디지털 상에서 자신들의 팬심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전 세계 K-Pop팬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유저층을 더욱 확장시키고 픽잇 커뮤니티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디지털 콜렉터블 마켓 플랫폼이라 하면 콜렉트 즉 모으는 것이 가능토록 하는 플랫폼으로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를 앱에서 모으고 공유/거래하며 수집을 즐기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픽잇에만 있는 K-pop 아이돌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를 다양하게 즐김으로써 픽잇만의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된다. 

지금의 디지털 문화를 선도하는 Z세대가 주 타깃인만큼 여러 엔터테인먼트사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유럽 및 동남아 등 50여개국 이상으로부터 날마다 찾아오는 글로벌 K-Pop팬들의 관심과 열기는 매월 빠르게 성장하는 픽잇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현재 ‘아이즈원’, ‘골든차일드’, ‘러블리즈’, ‘에버글로우’, ‘조승연’, 전 워너원 멤버 ‘김재환’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공식적 협업을 진행 중이며 이어질 새로운 아티스트들에 대한 기대 또한 크다. 픽잇은 매주 재방문율 35%이상을 유지하며 매월 평균 100%씩 성장함으로써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 콜렉터블 마켓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리지널 이노베이션 그룹(OINNG)의 최용원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 및 국내외 마케팅에 집중하여 픽잇은 K-Pop을 넘어 한류 콘텐츠의 새로운 모바일 허브로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트롱벤처스의 조지윤 책임심사역은 “픽잇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팬들이 K-Pop 아이돌에 대한 애정을 디지털 상에서 더 다양하고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과 디지털 콜렉터블 시장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봤다”면서 “뿐만 아니라 K-Pop을 통해 팬들이 느끼는 감성에 대한 창업팀의 이해도와 열정이 국내외 팬들을 끌어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픽잇은 블록크래프터스 스파크랩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투자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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