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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공유하는 소셜 서비스는 페이스북.. 핀터레스트와 구글플러스도 다크호스

Web2.0

by 버섯돌이 2013. 7. 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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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본 유용한 내용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는데.. 소셜웹 서비스에 공유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용자들은 어떤 서비스를 통해 내용을 공유하고 있을까요? 소셜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Gigya에서 2013년 2분기 정보를 분석해서 흥미로운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먼저 소셜 로그인 부분을 살펴보면 페이스북이 52%를 차지하면 아직도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 구글플러스가 24%를 차지하며 2년 전인 2011년에 비해 두 배나 성장했다고 합니다. 구글은 최근에 외부 웹사이트에서 구글플러스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는 기능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는데.. 다음 분기에는 더욱 기대가 되는 대목입니다. 아직도 야후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는 것도 눈에 띄고.. 미디어 서비스의 경우 구글플러스와 야후의 로그인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이용자들이 컨텐츠를 가장 많이 공유하는 서비스도 역시 페이스북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기서 큰 반전이 있는데… 공유 서비스의 경우 트위터가 24%를 차지하며 2위, 핀터레스트가 16%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소셜로그인에서 선방했던 구글플러스는 공유의 경우 2%를 차지하며 링크드인에도 밀리고 야후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공유까지 하는 이용자는 여전히 많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공유는 별로 안한다는 것이고.. 트위터로 로그인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트위터로 공유하는 사례는 무척 많다는 것입니다. 

소셜공유 부분에 있어 승자는 핀터레스트라 할 수 있는데.. 특히 이커머스 분야의 경우 핀터레스트가 41%를 차지하며 37%인 페이스북을 눌렀습니다. 핀터레스트도 기업용 서비스를 강화했는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기업 상품을 잘 보여주는 전용 핀 서비스까지 선보인바 있습니다. 컨슈머 브랜드 분야에서는 트위터가 페이스북과 거의 비슷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이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트위터는 미디어 분야에서 페이스북과 자웅을 겨룰 것이라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컨슈머 브랜드네요. 빅 브랜드의 경우 트위터 마케팅이 효율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해야 하는걸까요? 

PS> 아래 인포그래픽을 크게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Landscape-of-Social-Login-and-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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