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파수 경매의 진정한 승자는 구글?
미국 이동전화 주파수의 황금대역이라고 하는 700MHz 주파수에 대한 경매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주파수 경매에는 인터넷 사업자인 구글도 참여해서 인터넷에 이어 이동전화 시장까지 장악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예상했던 대로 미국 내 이동전화 사업자인 버라이즌(Verizon), AT&T 등이 주파수를 획득함으로써 이동전화 사업자의 승리로 막을 내린 듯하다. 미국 통신위원회(FCC)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버라이즌(Verizon)은 경매 참가 업체들이 가장 획득하고 싶어했던 C블록의 6개 지역 먼허를 획득하고 B블록의 77개 작은 지역의 면허를 획득함으로써 이번 경매의 최후 승자가 되었다. AT&T 또한 자사의 이동전화 네트웍이 취약한 227개 작은 지역의 면허를 획득해서 나름대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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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21.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