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직접 인터넷전화 사업에 뛰어든다면?
제목이 너무 선정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외국에서는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영국의 거대 다국적 할인마트인 테스코(Tesco)가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테스코의 자회사인 테스코 텔레콤은 호주의 인터넷전화 회사인 후레쉬텔(Freshtel)을 인수하여 휴대폰에서 와이파이(WiFi)망을 이용해서 인터넷전화를 걸 수 있는 테스코톡와이파이(Tesco Talk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한가지 주목할 점은 국내의 myLG070처럼 별도의 인터넷전화 전용 와이파이 전화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휴대폰에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인터넷전화(Mobile VoIP) 서비스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현재는 이동통신사의 3G와 같은 데이터망..
해외 VoIP News/Mobile VoIP
2008. 9. 8.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