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 시대 본격 열릴까?
음성 통화 이후 모바일의 킬러 애플리케이션은 무엇이 될까? 국내 이동통신사인 KTF는 3G의 핵심 서비스로 '영상 통화'를 열심히 밀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고 할 수 있다. 3G 가입자가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3G 서비스의 핵심이 영상통화가 될 수는 없다는 이야기이다. LG텔레콤은 오즈를 출시하고 풀브라우징을 내세워 모바일을 통한 웹 접속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용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모바일폰이라는 작은 화면을 통해 WAP 기반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익숙했던 모바일 이용자에게, 휴대폰을 통해 PC에서와 동일한 웹 경험을 얻는 것은 신기하기도 하고 놀라운 일이다. KTF나 SKT도 웹뷰어를 통해 휴대폰에서의 풀 브라우징 서비스에 발을 담근 상태이다. 요즘 들어 휴대폰에서 메신저(채팅)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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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11.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