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리눅스 기반 모바일 플랫폼 개발 참여
SK텔레콤이 리눅스 기반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는 세계적인 기구인 리모(LiMo Foundation)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플랫폼을 장악하기 위해 애플의 아이폰, 노키아의 심비안, 구글의 안드로이드, 최근 RIM의 블랙베리까지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도 그 대열에 합류한 모양이다. 리모는 2007년 1월, 리눅스 운영체제(OS)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 표준화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 모토로라, 보다폰, NTT도코모, NEC, 파나소닉 등 6개 회사가 설립해 현재 국내외 단말기 제조사 및 통신관련 30여 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외에 LG전자, ETRI, 삼성 SDS 등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에 SK텔레콤도 참여하게 되었다. SK텔레콤은 이번 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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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13.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