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메드포갈릭에 AI 서빙로봇 시범 서비스 제공
KT가 국내 유명 외식업체 엠에프지코리아와 함께 AI 서빙로봇 상용화를 위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AI 서빙로봇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매드포갈릭 봉은사 현대아이파크타워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AI 서빙로봇은 KT 융합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3D 공간맵핑 기술, 자율주행 기술 등 최첨단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다. 한 번의 목적지 입력으로 4개의 트레이를 통해 최대 4곳의 테이블에 주문한 음식을 순차적으로 서빙할 수 있다.
KT와 엠에프지코리아는 AI 서빙로봇 도입으로 무거운 식기를 빠르게 옮겨야 하는 등의 육체적 노동으로부터 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고객맞이 등 다른 고객 서비스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언택트 서비스가 일반화되면서 고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빙로봇 관련 소식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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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작년 12월에 기가지니 호텔로봇을 처음 선보인 이래로, 지난 4월에는 성능과 기능을 대폭 강화한 2세대 호텔로봇을 출시하는 등 AI 호텔로봇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AI 서빙로봇 상용화를 위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AI 로봇사업 분야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작년에 처음 선보인 호텔로봇, 올해 2세대 호텔로봇에 이어 F&B 분야에 새로운 AI 서빙로봇을 선보이며 고객의 삶에 AI가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고객의 마음을 담아 AI 서빙로봇뿐만 아니라 KT의 AI, 빅데이터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KT는 로봇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6월에 현대로보틱스에 500억원을 투자하고 지분 10%를 확보한 바 있다.
KT, 현대로보틱스에 500억원 투자.. 10% 지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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