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카카오에서 메일 서비스 제공하는거 아시죠? PC버전도 공개
버섯돌이
2020. 4. 13. 17:07
728x90
카카오가 카카오톡에서 쉽고 빠르게 메일 수발신이 가능한 ‘카카오메일’ 서비스를 PC버전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베타 서비스로 출시된 카카오메일은 카카오톡 내에서 간편하게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카카오계정 기반의 새로운 메일 서비스다.
이번 카카오메일 PC버전 베타서비스는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활용성 및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모바일 버전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메일함 생성 ▲스팸 차단 상세 설정 ▲메일 목록 화면 보기 옵션 등의 개인별 맞춤 설정과, ▲주소록 가져오기/내보내기 ▲외부메일 가져오기 등의 기능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 밖에도 오는 20일부터 메일 알림이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챗봇 기능과 함께 메일 본문 내용의 일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간단한 답장도 가능해진다.
카카오메일 PC버전은 웹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카카오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라면 계정 통합을 거쳐 누구나 메일 서비스 가입 및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는 상반기 중 카카오톡 PC버전에 카카오메일 진입 경로를 제공해 접근성을 한층 높여나가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메일이 보유한 기본 기능들과 더불어 카카오톡 내 서랍, 캘린더 등의 도구형 서비스들과의 긴밀한 연계성을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켜 갈 것” 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커머스, 코로나19 피해 농어촌을 위한 특별 기획전 진행
- 에버랜드, “카톡에서 티켓예매와 식음료 주문.. 주차도 해결”
- 카카오,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연임
- 카카오임팩트, 카카오프로젝트100 시즌2 오픈
- 카카오, 21대 총선 페이지 오픈
- 카카오 AI 기술 LG가전에 연결.. “헤이카카오, TV에서 ‘이태원클라쓰’ 틀어줘”
- 글로벌 운세 콘텐츠 ‘포스텔러’, 카카오게임즈 등에서 30억원 투자유치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NH투자증권과 디지털 업무 혁신 협약 체결
- 카카오, “차별-혐오 댓글 삭제 및 작성자 제재”
- 카카오, 2019년 매출 3조원 돌파.. 영업이익도 2,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