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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정보를 보는 새로운 방법, 유권자는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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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버섯돌이 2008. 3. 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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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http://www.yahoo.co.kr, 총괄 사장 김제임스우)는 △ 국내 최초 지도기반 총선통합정보서비스 △ 정당별 뉴스·일정 등 발 빠른 총선 정보 △ 네티즌 총선 참여마당 등 다양하고 신뢰도 높은 총선 정보를 제공하는 ‘18대 4.9 총선’(http://kr.2008korea.yahoo.com)사이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야후! 코리아는 ‘18대 4.9 총선’ 사이트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총선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네티즌들과 정치의 간격을 좁히는 한편 참여의 폭은 더욱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야후! 의 기술력이 담긴 국내 최초의 ‘지도 기반 총선 통합정보서비스’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야후! 코리아가 선보인 ‘지도 기반 총선 통합정보서비스’는 해당 사이트 방문 시 IP주소를 기반으로 사용자 접속 지역을 자동 추적해 해당 선거구에 대한 통합총선정보를 우선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지도 위에서 자신의 선거구 총선 후보자 정보 및 정당 소식, 관련 뉴스는 물론, 지난 2004년 17대 총선 결과까지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 송파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사용자가 자신의 집에서 야후! 총선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한나라당 맹형규, 김수연씨, 평화통일 가정당 김원근씨, 무소속 김영근씨 등 예비 후보 정보와 함께 해당 후보별 관련 뉴스를 지도 위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 역대 선거 결과는 물론, 18대 총선에 참여할 선거구내 투표자 수 등 부가 정보도 획득할 수 있어 사이트 접속만으로도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한번에 파악 가능하다.

자신의 선거구가 아닌 지역에서 접속하더라도 ‘마이 선거구 설정’ 기능을 이용하면 접속 지역을 이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설정할 수 있어 어려움 없이 자신에게 맞는 총선정보 이용이 가능하다. 더 나아가 야후! 코리아는 향후 총선 직후 지도 위 선거구별 실시간 개표 현황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마당’도 마련했다. 네티즌들은 자유토론마당, 정당별 토론마당 등에서 총선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개진이 가능하다.

한편, 총선관련 뉴스도 여론조사·정당별·권역별·논쟁중·많이 본 뉴스 등으로 세분화해 제공해 편의를 높였으며, ‘총선정보’ 코너에서는 오는 4월 총선까지의 주요 일정 및 ‘역대총선정보’에서 15대 이후의 역대 정당별 지역구·전국구·비례대표 의석수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야후! 코리아 김정훈 미디어 그룹 부문장은 “야후! 는 지도기반 통합총선서비스 등과 같이 사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야후! 의 주요 전략인 사용자의 인터넷 시작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구글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선 예비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정치적 의견이나 인터뷰 등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유튜브에 올리면 구글 지도에 표시해 주는 서비스(http://www.youtube.com/supertuesday)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선거에 대한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지도 및 동영상 등이 결합된 보다 풍부하고 정확한 소식을 전하려는 시도인데.. 유권자들의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선거정보도 IT의 새로운 서비스와 결합해서, 유권자가 후보자를 더욱 잘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변해 가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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