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보이스는 성공할 수 있을까?
며칠 전에 구글은 20개월 전에 인수한 그랜드센트럴 서비스를 '구글 보이스(Google Voice)'라는 이름으로 재탄생시켜 런칭했다. 지난 글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이전 그랜드센트럴이 가지고 있었던 '원넘버'라는 개념 외에 추가된 가장 특징적인 서비스는 보이는 보이스메일이라 할 수 있는 보이스메일 트랜스크립션(voicemail transcription)이라 할 수 있다. 즉, 남겨진 음성메일을 텍스트로 변환해서 이메일처럼 검색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국내에서는 이런 류의 서비스가 별로 활성화되어 있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몇몇 업체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에 스카이프도 스핀복스와의 제휴를 통해 이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고, 리빗도 세일즈포스닷컴용 서비스에 보이..
해외 VoIP News
2009. 3. 17.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