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스토리랩에서 새롭게 시작합니다.^^
작년 8월말에 회사를 그만두고 6개월 동안 백수로 지냈습니다. 엄밀히 이야기를 하면 '전업 블로거'로 살아왔다는게 정확한 표현인지도 모르겠네요. 작년에 회사를 그만두면서 한 가지 결심한 것이 있는데.. 앞으로는 '인터넷전화'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첫 사회생활 이후에 인터넷전화를 비롯한 통신판에서 열심히 고민하며 살아왔는데.. '터치링'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인터넷전화는 하지 않겠다는 것이죠. 사실 터치링을 기획할 때 'social voice'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2009년에 이미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연동해서 소셜웹과 음성을 통합하려고 했는데, 음성 중심의 통합엔 한계가 있다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인터넷전화(음성)만으로는 현재 급변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
Personal
2011. 3. 7. 11:37